3월, 겨울비 같은 봄비... 소소한 일상
2012.03.06 01:43 Edit
매일밤,
학원에서 돌아오는 미노를 마중 나가는 판교역.
걸어서 10분 거리.
마중나오지 않아도 된다하지만
왠지 이것마저 하지 않으면
너무 미안해질것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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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3.06 01:43 Edit
매일밤,
학원에서 돌아오는 미노를 마중 나가는 판교역.
걸어서 10분 거리.
마중나오지 않아도 된다하지만
왠지 이것마저 하지 않으면
너무 미안해질것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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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오늘처럼 비가온다거나 그냥 기운을 팍팍 실어주고 싶을때면요. ^^;
안쓰러워요. 그럼에도 지가 알아서 열심히 해줬으면 하는 기대감을 갖게되
어쩔때면 그것마저도 마음에 부담을 지우는건 아닌지...반성하다가도.....
건강하게 1년 잘 버티고 11월 8일엔 편안하게 웃으면서 보냈으면 정말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