궁금한채로... 소소한 일상




처음 살아보는 2층.
고층에 익숙해서인지 참 불편하다 싶었는데...
봄이 지나가고,여름이 깊어지면서
창밖의 풍경이 참 사랑스럽다.




이사왔을때 앙상한 가지이던 창가의 나무.
어느새 실한 열매를 잔뜩 메달고 가지가 휘청이고 있는데
매일 창가에 서서 이 나무를 보아도
이게 매실인걸까 살구인걸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