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06.28 13:20 joy Edit
처음 살아보는 2층. 고층에 익숙해서인지 참 불편하다 싶었는데... 봄이 지나가고,여름이 깊어지면서 창밖의 풍경이 참 사랑스럽다. 이사왔을때 앙상한 가지이던 창가의 나무. 어느새 실한 열매를 잔뜩 메달고 가지가 휘청이고 있는데 매일 창가에 서서 이 나무를 보아도 이게 매실인걸까 살구인걸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