핸드메이드는 무조건 다 좋아~ 바느질 일기
2006.03.30 23:44 Edit
며칠전,김준기자가 잡지 촬영하고 남은 거라며 갖다준
핸드메이드 비누.
솔직히 난 '비누까지 만들어 쓰는 이유를 모르겠다' 하는 주의였다.
파는 비누랑 별 다르지 않을테고
더구나 가격도 비싸지 않은 게 비누인데
왜 그 수고를 하나 싶었었다.
근데..이제야 알았다.
은은하게 퍼지는 그 허브향,장난이 아니다.
너무 좋다.^^
이 비누를 보면서 잠시 잊고 살았던 핸드메이드의 매력을 다시금 실감한다.
어떤 물건이든 핸드메이드는 설명할수 없는 묘한 매력을 줄수밖에 없는 운명인듯..
너무 좋다고 했더니 김준기자,집에도 갖다 놓게 하나 더 갖다 준댔는데
글쎄...과연 건망증과의 싸움에서 승리하고 내게 비누를 갖다 줄수 있을것인가? 과연..- -a
Comments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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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지나님네 뽀글이 공주가 뭘 좀 아는걸요? ㅎㅎ
+duddl님,희수님,정말 이쁘죠? 향도 넘 좋아요.^^
+지방인님,따님이 혹시 오버공주? ㅋㅋ
+하연맘님 정말 봄이죠?
+두윤맘님,비누받침 이쁘죠? 이마트에서 산건데 참 좋네요. 커텐은 바꿔단건 아니구요,
집에 달기전에 한번 달아봤어요.
+최마담님,저도 이제야 수제비누의 매력에 푸~욱. 정말 좋은것같아요.최마담님 언제 한번 만들어 보세요.
저도 따라해보게요.
+정혜님,애는 아직 달이 안차서..ㅋㅋ(진짜 애 가진줄 알겠습니다.^^;;)
+카푸치노님,기회되시면 한번 써보세요.정말 좋아요.
+도현껍데기님,닉네임이 왜..^^;; 제가 인복이 있나봐요.좋은 사람을 많이 만나게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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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보다,... 이 음악에 맞워 22개월 뽀글이 우리딸 신나게 흔들고 있습니당~~!
내딸이라 그런가 너무 귀여워용~~~!! 하루종일 이 화면 띄워놓고 있어야겠심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