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사 안가요 소소한 일상





간만에 청소를 했다.
몇년째 안쓰는 물건들도 버리고
쓰레기도 버리고..

수요일 분리수거날을 기다리며
전실을 꽉채우고 있는 산더미를 보며
세탁소아저씨.
" 이사가세요?" 한다.

종일 치우느라 기운 빠져서 저녁에 짜장면 시켰더니
짜장면집 총각
" 이사 오셨어요?" 스티커를 주고 간다.

이런 젠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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