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네키 네꼬(まねきねこ) 사소한 것


설연휴에 고향에 다녀오신 일본어 선생님.
지난주 수업때 선물을 주셨다.
큰 고양이는 내것,
작은 고양이는 "미노군에게 전해주세요" 하고 주셨다.
작은 고양이 부적은 신기하게도 내가 예전부터
작업실에 놓아뒀던 것이랑 똑같은 모양.
그렇게 많은 모양의 마네키네꼬중에서 똑같은 모양이라니..
괜히 뭔가 엄청한 차크라를 뿜어 낼듯한 기운..ㅎㅎ
선생님 덕분에 올한해 좋은 일 많이 생길듯하여 기쁜 한편...
여행다녀온것도 아니고
고향집에 다녀오실때 마다 선물 보따리 들고 오시는
선생님의 주머니가 심히 걱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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