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 묵은 PK니트로 티셔츠 만들다.. 바느질 일기






예전에
사뒀었던 PK니트원단을 드디어 꺼냈다.
그동안 만들어야지..하면서도 자꾸만
미뤄두느라..
그동안 썪지 않아 다행이다. - -;;




재봉틀을 베란다에 내놓았다.
덕분에 바느질을 할때면 하늘을 보게 된다.
비갠후의 하늘...
차가운 물기가 남아 있는 느낌이라 해야 하나?
아무튼...나쁘진 않군..




니트는 잘맞는 패턴만 한 장 있으면
재단도 뚝딱! 바느질도 뚝딱! 해치울 수 있어 좋다.
하지만 그렇다 하더라도
바느질 중간중간 다림질은 꼭 빼놓지 말아야 한다.
귀찮지만...




입은 모습..
아래는 빤쮸만 입은 상태라..^^;;
면스판으로 만들었던 티셔츠보다
이걸 더 마음에 들어한다.
아이들에겐 면스판종류보단
얇은 PK니트원단이 역시 좋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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