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쁨조는 너~무 괴로워 바느질 일기

너무나
오랜만의 일기.
처음 쓸 때 만큼이나 적응이 안된다.
이를 어쩌나..

며칠 바빴다.
우선은 urii.com의 컨텐츠.
1달은 쉬었고 이달부터 다시 자료를
드리기로 했는데
그걸 여태 안했다.
결국은 마지막까지 몰려서 어제 겨우 넘겼다.
더위
때문인지,일이 손에 안잡혀서인지 아이템도 잘 안떠오르고..
결국은 가장 단순한
디자인으로 만들고 말았다.
음..이제 서서히 밑천이 바닥 나는군..하면서.



이번
자료의 지나친 '심플'을 만회하기 위해서라도
다음 자료는 정말 잘해야할텐데..
자료를
후다닥 넘기고, 아주 그냥 종일 먹어댔다.- -;;
점심경엔 책을 같이 만든 스탭분들과
점심식사.
너무나 맛난 음식을 먹었건만 허겁지겁 다 먹고 나서야
'아,사진을
찍어서 길이길이 남길걸..' 후회를 했다.쩝..
그리고 돌아와서 저녁엔 며칠째
우리집을 점령하고 있는 언니와 그녀의 두딸과 함께
잘~아는 두부요리전문점에서
저녁식사.



미노가
좋아하는 보쌈.
물론 곱빼기로 먹어야 직성이 풀린다.^^;;



내가
좋아하는 파전.
이건 초고추장에 찍어 먹으면 더 맛있는데..
물론 이것 말고도
더 먹었다.배가 터지지 않을만큼...
미노와 나.
마음 먹고 다이어트 좀 하려
했더만..
이, 돌아 댕기기 좋아하고 맛난거 좋아하는 모녀들 땜에 완전 망했다.
아마,내일은
또 어딜 놀러가고 뭘 먹을까 궁리중일 것이야.
에고고~ 삭신이야,기쁨조는 너무 괴로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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