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성인남성옷 (127)'

    띠어*st팬츠-남자버전

    이 팬츠는 일명, '스크린골프 바지' 남편 취미가 골프여서 스크린골프 치러 자주 가는데요, 주로 저녁시간이나 주말오후 집에 있다가 카톡받고 후다닥 나가는데 이때 복장이 참 애매하더라구요. 바로 집앞에 나가는게 아니어서 트레이닝복 입고 가기도 그렇고... 그렇다고 외출복바지 입고 나가기도 그렇고.. 그래서 장보러가거나 편안한 외출할때 입기 좋은 바지하나 사야지..하다가 이천 롯데프리미엄아울렛 띠어리 매장에서 아주 딱 좋은 바지를 하나 샀어요. 그런데 그 바지 하나로는 좀 아쉬워서 비슷하게 하나 만들어야지 하고 띠어리팬츠 패턴에 맞춰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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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카브라운 울니트

    몇해전, 분더샵에서 오로지 색상하나에 반해서 불편함을 감수하고 지른 니트가 하나 있어요. 드리스 반 노튼의 모카브라운 폴라니트. 목쫄리고 모헤어사가 까끌까끌.. 입을수 없을 정도로 힘든 옷이었는데도 오로지!!! 색상 하나에 반해서 무조건 지른 옷. 그런데... 이거 스팀을 무진장 쐬면서 목을 늘려도 두터운 이너를 입고 입어도 쫄리고 까끌거리는건 도저히 해결이 안되어서 거금을 주고 사놓고 몇해동안 모셔만 두고 있는 처지가 되었지요. 못입으면 실을 풀어내서 장갑이라도 뜨고 말겠다는 각오로.. (- -;; ) 그렇게 고이 모셔두고 있던 니트. 그 색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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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K 롱코트-남자코트 버전

    --> 아들 아닙니다. 작업실 스탭이에요.^ ^ ------------------ 올 겨울엔 남자코트에도 오버코트의 바람이.. 언제나 남성스러운 각진 어깨의 코트를 좋아하던 미노도 그 바람에 동참하겠단건지 오버핏코트를 계속 원하길래 맘에 안든다 하면 남편 줄 요량으로 만든 코트랍니다. 패턴은 CK 롱코트 88사이즈 사용. 앞단과 네크라인, 카라 등 몇군데 손 봤구요, 소매기장, 총기장 늘였어요. 원단보는 눈이 너무나 까다로운 아들넘이라 고르고 골라서 간택된 최고급 퀄리티의 이중지모직으로. 핸드메이드로 해줄려고 이중직을 선택한건 아니고 올해 코트의 트랜드가 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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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K가디건 점퍼- 네이비

    ** 디테일을 잘 보이게 색상을 밝게 조절한거예요. 밝은 네이비아니고 네이비색실이랑 검정색실이 섞여 짜여진 짙은 네이비색상입니다. ---- 남편 점퍼 만들고보니 친정아버지께서도 좋아하실듯해서 만든 점퍼예요. CK가디건 점퍼 블랙에서 설명드렸듯이 만들면서 패턴과 봉재방법을 보완,수정했어요. 블랙은 밑단에 시보리를 달았는데 편직니트인 원본에는 밑단 시보리가 적당한데 직기원단에 시보리 하니까 넘 두툼한게 별로라서 그냥 단을 접어 박았어요. 이렇게 수정하면서 주머니속 패턴도 모두 수정을 해야했고 몸판과 소매이은 후, 상침을 했었는데 엄~~청 후회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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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K 가디건 점퍼

    - 남편이 요즘 너무 바빠 얼굴보기 힘들어서 입혀서 찍지는 못하고 대충 코디사진만 찍었어요. 이렇게 찍었지만 여자옷은 아니고 성인남성옷입니다. 헤깔려 하실까봐..^^;; ------------ 지난 겨울에 미노 입학선물로 옷을 몇벌 사주었어요. 그중 쫀쫀하고 도톰한 니트로 된 가디건 같은 CK의 점퍼(CK진짜 좋아하네요..ㅋ) 이게 니트 조직이 쫀쫀해서인지 입으면 세미정장 느낌이 나면서도 한마디로 굉장히 고급스런 핏이 나는게 너무 마음에 드는 옷이어서 남편도 입혀주고 싶은데 가격도 가격이지만 똑같은 옷을 95,100사이즈 두벌을 사는건 진짜 오버라 미노 것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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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보라 울거즈 니트티셔츠

    -- 작업실 스탭에서 물어봤지요. '다음 겨울에 울거즈니트를 내가 또 한다고 하면 그때는 욕을 해서라도 꼭 말려줘.. 라고 지난 겨울에 내가 말하지 않았었어?' 저만큼이나 건망증이 중증인 스탭이 '글쎄요...' 머리를 긁적이기에 그런 말 하지 않은걸로 서둘러 결론을 내고 다시 울거즈를 손에 잡았어요. 너무 좋아하지만 저를 너무 힘들게 하는 울거즈. 올가을도 뭘 만들까.. 행복한 고민을 했답니다. 우선은 남편니트 하나. 이번엔 카라달아서 만들어 보고 싶었는데 이런 시보리처리에 갑자기 꽂혀서 라운드니트로 만들었답니다. 흔하지 않은 고급스런 색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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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자성인 5부 리넨팬츠

    + 화이트 팬츠는 진~~~~짜 원단이 좋아야해요. 애들은 뭐 어떤 원단으로 만든거라도 잘 소화해낼테지만 나이가 좀 있는 사람이 화이트 반바지를 입을땐 진짜 소재에 신경을 써야한답니다. 안그럼 그야말로 빈티패션.. 면반바지는 너무 막입는 느낌이 나서 화이트반바지는 꼭 리넨으로 찾는데 의외로 리넨으로 만든 화이트 반바지는 남성복에서 찾기도 힘들고 찾아도 가격이 상상초월이예요. 볼때마다 긴바지는 몰라도 반바지는 이 가격으로 살바엔 며칠만 고생하고 만들어 입자!! 생각이 절로 나지요. CK롱코트 만들었던 원단이랑 동일한 바이오워싱 100% 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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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자성인 5부 팬츠

    + 5부 팬츠... 정말 저에겐 머리에 쥐가 나는 바지. - -;; 닉 우스터. 패션디렉터. 옷 잘입는 할아버지라는 별명이 있는 분. 이 분 이름 검색하면 반바지 입은 사진이 유난히 많아요. 미노가 닉우스터가 입은 그런 반바지 핏을 원한대서 작년부터 한 일곱벌은 더 만든 듯.. 만들어 바치면 여기가 아니다 저기가 아니다.. 내 보기엔 분명히 그 핏이 맞구만.. 계속 퇴짜맞다가 이번에 드디어 OK 를 받았네요. '딱 원하던 그 핏' 이라고.. 그렇게 OK 받은 후, 줄무늬 바지, 카모바지, 흰바지, 검정바지 마구 생산중... 근데.. 그렇게 미노바지 열심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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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레이 리넨니트 티셔츠

    + 옷사러 가자면 도망부터 가는 울남편. 몇가지 안되는 티셔츠를 몇년째 줄창 입어서 이제 하나씩 구멍이 나기 시작했어요. ㅜ.ㅜ 사러가자해도 안가고 버티길래 괜찮은 원단 찾으면 만들어 줘야지 했는데 이번에 '내 아이의 옷장' 책 작업하면서 사용했던 회색 리넨원단이 마음에 들어서 다시 구해오려고 갔는데 같은 업체에서 스판리넨니트원단이 나왔더라구요. 리넨니트원단 참 좋아하지만 너무 잘 늘어나고 한번 쭉 늘어나고 나면 복원이 전혀 안되는 특성이 아쉬웠거든요. 이건 퀄리티의 문제가 아니라 리넨니트자체의 특성이니까 감수하고 만들어야지 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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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네이비 벰부리넨 셔츠

    + 남편이 부들부들 감촉좋고, 시원한 셔츠를 원해서 만들어 본 셔츠랍니다. 슬림핏셔츠패턴의 옆선을 일자로 그대로 내리고 앞판에 주름을 한번 잡은 다음, 트임을 만들어 줬어요. 여름이니까 좀더 산뜻해 보이라고 커프스랑 카라밴드에 스트라이프 원단으로 배색을 했답니다. 이 스트라이프 원단은 남편셔츠만들어 주려고 구해둔 50수면 원단인데요, 50수라 얇으면서도 LA가공을 한 원단이라 구김이 적고 착용감이 아주 좋아요. 근데 셔츠는 안만들고 그냥 배색으로만...- -;; 자르면서도 넘 아까웠지만 단순한 셔츠에 포인트로 아주 최고인것같아요. 앞판길이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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