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ofile
처음 바느질을 시작했던 1994년 겨울이나,
이 홈을 만들었던 2001년의 가을이나,
가장 힘들게, 또 가장 행복하게 책을 만들었던 2004년의 여름이나
그리고, 매너리즘에 빠져 허우적거리는 지금까지도...
바느질이 미치도록 좋은건 변함이 없습니다.
당장 내일 일도 알 수 없는게 사람의 일이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내가 바라는 모습은,
아주 많이 나이를 먹어 돋보기를 끼고 손자들과 바느질하는 할머니의 모습.
상상만으로도 편안해지는 그날에도 전 바느질을 사랑하고 있을겁니다. maybe...
Joy + 배효숙
1967년 세상빛을 본,
한 아이의 엄마 , 한 남자의 아내
그리고 무엇보다 바.느.질.마.니.아
그동안 만든 책
* 리넨+거즈 DIY (2009년 11월 30일/동아일보사)
* 누가 만들어도 참 쉬운 옷,소품 DIY (2007년 11월 26일/동아일보사)
* 누구나 갖고 싶은 패브릭선물 DIY (2005년 5월 10일/동아일보사)
* 내손으로 만드는 명품아이옷 DIY (2004년 7월 30일/동아일보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