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만년만의 배기룩원피스 바느질 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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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 한달동안을 

젊지 않은 몸과 마음을 뺑뺑이 돌렸던 꽃무늬원단.

배기룩원피스 한벌 만들고,

앞,뒤에 주름을 넣은 질샌더 원피스를 한벌 만들어 보겠다던 

한달전의 계획은 생각하고 싶지도 않아.


다시한번 깨달은 것은...

제조업은 아무나 하는게 아니었다.

프린트원단 하나 만들어 보고 나가 떨어짐.

다시는 이런 주제 넘은 짓은 하지 않으리...토닥토닥..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