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넨 러플블라우스 성인여성옷


120620a1.jpg


120620a1-a.jpg


120620a1-b.jpg


120620a1-c.jpg


120620a1-d.jpg


120620a1-e.jpg


120620a1-f.jpg


120620a1-g.jpg


120620a1-h.jpg


120620a1-i.jpg


옷만드는 사람들은 다들 좀 그렇지 않나요?

전, 좋은 원단을 만나면 주위사람들에게 뭔갈 마구 만들어 주고 싶어요.

좋은 원단으로 만든 건, 시중에서 사려면 그 몇배(아니 몇십배인 경우도..)의 금액을 

지불해야 살수있는데

제가 원단값만 들이면 그 좋은 물건들을 드릴수 있으니까..

그런데 문제는....

늘 마음만 앞선다는거.

정작 바느질을 시작하면 느~~무 느무 귀찮아져서

결국 '마음먹은 거기까지'에서 딱 멈춰버리는게 문제이긴 하죠..^^a


여름에 전 그런 병이 도져요.

좋은 리넨을 보면 옷이건 베겟닛이건... 

뭐든 만들어서 주위에 쭈욱 돌리고 싶은 마음이 계절병처럼 마구 생겨나는데요,

결국 그러다 공수표 남발하게 되는걸 아니까

그 생각이 절대 입밖에 나오지 못하도록 마음을 다잡고 있는데...

한군데, 시어머니께는 시원한 리넨 블라우스 하나 만들어 드린다고

덜컥 약속을 해버렸지 뭡니까..- -;;


넘 좋아하시고 기대하셔서

부담감 백배로 어떤 블라우스를 만들지 엄~~청 고민했는데요,

러플블라우스 만들다보니 그 패턴 그대로 이용할수있겠어서

패턴의 앞중심만 변형해서 만들었어요.

(변형이랄것도 없이 무지 간단해요.^^)


원단은 예전에 '세모시리넨'이란 이름으로

(이게 정식이름은 아니예요. 편의상 제가 붙인 이름이랍니다.)

스몰샵에서 소개해드렸던 올이 아주 곱고 가는 리넨을 사용했어요.


만들고 보니,

80대이신 저희 시어머님도 좋아하실 디자인이지만

리본끈으로 장식을 하거나하면

10대, 20대..아니 전세대가 다 어울릴 옷이더라구요.

러플을 안 달고 그냥 단순하게 만들어도 괜찮지 싶구요.


+ 패턴: Joy pattern-러플블라우스(앞단모양 변형, 이 버전 러플패턴도 포함되어 있어요)
+ 원단: 세모시 100%퓨어리넨 44인치폭 2마
+ 부자재: 10mm 배꼽 싸개단추 7개, 접착심지









Leave Comments

댓글 쓰기 권한이 없습니다. 회원 가입후에 사용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