끝! 바느질 일기





두번째 책 작업을 시작한게 지난 1월이었는데
벌써 오월이다.
첫번째 책 못지 않게 지루하고 힘들었던 작업도 오늘로 끝이 났다.
우리 팀이 작업 하는 걸 보시고 동아일보의 어느 분이
'네버엔딩스토리'라고 하셨을 만큼 길고 길었던 작업.
돌아오는 길,
광화문 거리의 푸르른 가로수 잎들,
그 사이 사이 걸린, 눈이 시리도록 고운 빛깔의 연등...
어느새 봄의 끄트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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