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턴북을 만들면서-마지막 바느질 일기

이제 모두 끝났다.

걱정하던 표지도 원래 하려던 디자인이 O.K가 안되어서 많이 아쉽긴 하지만
그래도 어쨋든 결정이 되었고

그렇게 애를 먹이던 실물본 필름도 드디어 만들어졌다.
이젠 처분만 기다릴뿐...
몇달만에 대청소를 하고,미노랑 장보러도 갔다.
전에는 몰랐던 이런 평범한 일상이 눈물 겹도록 소중하게느껴진다.
지난 5개월의 시간이 꿈결처럼 흘러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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