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멋지네요. 저도 지나가는 미노 뒤다라가서 딴지 걸고 입고싶은 옷이네요. 전 아직 실험중이라 제 옷만 만들지요. 조이님 티셔츠 패턴. 블라우스 등요. 이제 좀 익숙해지면 아이 옷도 만들어 주어야 하는데. 제 딸아이가 자랄 때, 맞는 옷이 없어서 제옷 같이 입힐 때 어느새 이렇게 자랐나 싶어 흐뭇하기도 했는데, 이젠 길이는 나보다 크고, 품은 나보다 훨 적어져서 같이는 못입는답니다. 아이가 자랐다는 것이 때로는 기특하고 때로는 허전하기도 하답니다.
그래도 미노는 좋겠어요.
그래도 미노는 좋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