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생님의 선물 사소한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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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 한국으로 출장오신 일본어 선생님이 주신 석쇠.

예전에 카모메 식당보면서 일본어 수업할때

연어를 먹음직스럽게 굽던 석쇠를 보면서 갖고 싶다고 했었는데

그걸 잊지도 않으시고 사갖고 오셨다.


그것도 선생님 회사, 50개국의 업무 담당자들이 참석하는 세미나를 오시면서....

공항 검색대에서 참 의아했겠다.

출장가방속 석쇠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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