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이어서... 소소한 일상



그가 어느 날 훌쩍,
믿기지 않는 현실로 곁을 떠났을 때.
그제야 그는 참 좋은 사람이었음을...
뒤늦은 깨달음을 얻고,
그를 좀더 믿어주지 못한 후회를 하고,
그에게 상처 준걸 미안해 한다.

그리고...
이제는 그를 다시 볼수없음에
더더욱 그가 그리운건,

우리가 바보같은 사람이어서...
그래서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