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쩌다보니 새해 바느질 일기


새해 잘 맞으셨나요?
저는 어영부영..
한해 마무리도 제대로 못한 채,어쩌다보니 새해를 맞아버렸어요.

일본어 수업같이 하는 친구들,
몇달에 한번은 남편들도 같이 모이는데
이번엔 송년회겸 12월31일 저녁에 모였었어요.

만나서 밥먹고 애기하고,술도 마시고...
친구네부부 태워주고 자정 조금 넘어 집에 도착하니
소파에 처량맞게 앉은 아들녀석,
"나 혼자 새해를 맞았어~ - -;;"
불쌍하게 말해서 쫌 미안하고.. 그렇게 맞은 새해였답니다.

좀 늦었지만 새해복많이 받으세요~~~^^

*새해맞이 파일정리하다가 찾은 사진이예요.
이번 책 작업할때 만든건데
촬영까지 다하고는 작품톤이 안맞아서 뺀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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